싱가포르 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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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스 바이 더 베이





마리나 베이의 물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길게 쭉 뻗은 101헥타르 너비의 부지를 그냥 지나칠 수는 없습니다. 환경을 염두에 두고 설계된 두 개의 커다란 미래형 구조물이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서 높게 치솟아 있습니다. 이 구조물은 플라워 돔(Flower Dome)과 클라우드 포레스트(Cloud Forest) 냉각 온실로 세계에서 가장 큰 기둥없는 온실입니다. 지지대가 없는 유리 지붕이 기둥이나 원주로 인해 손상을 입지 않은 탁 트인 공간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초현대적인 디자인 외에도 이 온실은 보다 나은 에너지 효율을 위해 최첨단 기술도 사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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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토사섬





센토사 섬은 싱가포르의 유명한 휴양지입니다. 센토사는 말레이어로 평화와 고요함을 뜻합니다. 이전에는 풀라우 벨라칸 마티라고 했습니다. 풀라우 벨라칸 마티는 말레이어로 죽은 섬이라는 뜻입니다. 싱가포르의 남쪽에 위치하며 동양 최대의 해양수족관을 비롯하여 분수쇼를 볼 수 있는 분수 예쁜 난꽃을 가꿔놓은 오키드 가든 아시아 사람들의 생활상을 그대로 재현한 아시안 빌리지 등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그 밖에도 어린이들을 위한 판타지 아일랜드 넓고 흰 모래사장이 펼쳐지는 센트럴 비치와 자전거 하이킹을 즐길 수 있는 코스 볼케이노 랜드가 있습니다. 남쪽 해안에는 실로소·센트럴·탄종해변 등의 휴양시설이 있고 관광 명소로서 각종 해양 스포츠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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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라이언 공원





머라이언 공원은 싱가포르에 있는 공원으로 머라이언 동상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머라이언이란 인어를 뜻하는 ‘Mermaid’와 사자를 뜻하는 ‘Lion’의 합성어로 상반신은 사자 하반신은 물고기 몸통입니다. 싱가포르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이며 길이 8.6m 무게 70t에 달하는 하얀 거구의 머라이언 상은 1972년 9월 15일 싱가포르 강 입구인 에스플러네이드에 처음 등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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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드 로드





오차드 로드는 고급 호텔과 함께 할인 아웃렛 백화점 고급 부티크가 자리한 싱가포르의 쇼핑 중심지입니다. 에메랄드 힐로드에는 화려한 중국 바로크 양식의 주택과 캐주얼한 펍이 있으며 인근의 컵페이지 테라스를 따라 야외 바와 식당이 자리합니다. 뉴턴 푸드 센터는 인기 있는 맛집 중심지로 해산물 바비큐와 고기구이부터 전통 디저트까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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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트 사파리





나이트 사파리는 싱가포르의 동물원으로 세계 최초의 야간 동물원이다. 싱가포르에서 가장 인기있는 관광 명소 중 하나입니다. 눈이 어둠에 적응하게 되면 130종이 넘는 2500마리 이상의 동물들이 거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여기에는 멸종 위기에 처한 아시안 코끼리 말레이 테이퍼 말레이 호랑이 등의 많은 토착 동물들이 있습니다. 이 동물들은 35헥타르의 울창한 밀림에서 살고 있습니다. 사슴과 같이 친근한 동물은 자유롭게 공원 안을 돌아다니며 표범과 같이 사나운 동물은 장벽 뒤에 가두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