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는 어디일까요?
1
시엠레아프





씨엠립는 캄보디아 씨엠립 주의 주도입니다. 씨엠립은 17세기 타이의 아유타야 왕조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과 관련이 있습니다. 앙코르 와트 바이욘 등이 있는 앙코르 유적군 관광의 거점이 되는 도시입니다. 남쪽으로는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인 톤레삽 호가 있습니다. 오늘날 씨엠립는 인기있는 관광 도시이며 수많은 호텔과 레스토랑이 들어서 있습니다. 대부분의 현지 거주민들은 옛 시장 지역에 있고 값비싼 호텔은 주로 씨엠립 국제공항과 6번 국도를 따라서 위치해있습니다.



2
프놈펜





프놈펜은 캄보디아의 수도이자 행정 경제 문화의 중심지로 캄보디아 최대의 도시입니다. 캄보디아 남부 중앙에 위치해있으며 베콩 강과 톤레 쌉의 합류점에 있는 도시입니다. 프놈펜에는 큰 강 둘솨 인접해 있고 지대가 낮은 편이라 크고 작은 호수가 많습니다. 따라서 동네 이름에 호수라는 뜻의 ‘벙’이 접두사로 붙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이 호수가 우기 때의 배수를 담당하여 곧바로 강으로 흘려보내지기 때문에 많은 강우량에서도 자연 홍수는 드물게 발생합니다.



3
톤레사프 호





톤레사프호 또는 똔레삽호는 캄보디아에 위치한 호수로 주요 하천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톤레사프호는 인도아대륙과 아시아 대륙의 충돌에 의해 일어났던 지질학적인 충격으로 침하하여 형성된 호수입니다. 동남아시아 최대의 호수이고 크메르어로 톤레는 강 사프은 거대한 담수호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톤레사프 주변에는 물 위에 집을 짓고 사는 사람들이 많으며 호수는 맑지 않고 항상 황토색을 유지합니다. 호수 주변에는 호수 관광용 보트가 즐비하게 늘어서 있으며 일정 단체가 모이면 관광을 할 수 있습니다.



4
바탐방





바탐방은 캄보디아 북서부 바탐방 주의 주도로 캄보디아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이며 인구는 250000명입니다. 크메르 제국의 전성기였던 11세기에 설립되었으며 시암의 침공 이후에는 시암 동부 지방의 대표적인 상업 중심지로 성장했습니다. 1909년 시암이 프랑스의 압력으로 캄보디아를 넘겨주면서 캄보디아의 영토가 됩니다. 크메르 루주 정권 때 많은 주민들이 학살당했습니다.



5
보코산 국립공원





광대하고 높은 국립공원으로 정글과 프랑스인이 정착했던 마을이 있으며 멋진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보코산 안의 블랙 팰리스 힐 스테이션과 폭포 그리고 영화 알포인트의 촬영지로도 유명한 유령타운까지 볼거리가 가득한 곳입니다. 오토바이를 탈 수 있는 여행자라면 혼자 오토바이를 타고 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캄포트 시내의 여행사 어딜 가나 보코산 투어 상품을 구매 가능하니 그룹투어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