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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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1973년 10월 20일에 문을 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에 있는 공연장입니다. 1547석의 오페라 극장과 2679석의 음악당을 비롯해 여러 개의 극장 전시관 도서관 등이 있습니다. 이곳은 가장 유명하고 인상적인 20세기의 건축물 가운데 하나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공연장 중 하나입니다. 조개 껍질처럼 생긴 이 건물의 지붕 모양은 국제 디자인 공모전의 우승작 작가인 덴마크의 건축가 이외른 우촌이 오렌지 껍질을 벗기던 도중에 떠올린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분적으로 원형의 모양인 바깥 표면은 자주 그 곳을 항해하는 범선의 소함대를 떠올리게 합니다.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는 비록 많은 관광객이 공연 관람에 관심이 없더라도 시드니의 주요 관광지 중의 하나로 손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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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이비치





본다이비치는 시드니 외곽에 위치한 해변으로 중심 업무 지구에서 동쪽으로 약 7 킬로미터에 위치합니다. 남태평양과 맞닿아 있어 파도가 높은 이 해변의 이름인 Bondi 혹은 Boondi 는 어보리진 언어로 바위에 부딪혀 부서지는 파도라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많은 아일랜드와 영국의 관광객들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보내기 위해 찾는 곳 중의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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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하버 브리지





시드니 하버 브리지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있는 다리입니다. 시드니 도심에 위치한 철제 아치교로 세계에서 4번째로 긴 아치교입니다. 시드니 중심상업지구와 북쪽해변 사이의 시드니항을 가로질러 철도 차량 자전거와 보행자의 통행을 담당하는 주 교량이며 인접해있는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함께 시드니와 오스트레일리아를 대표하는 상징물입니다. 아치교 특유의 디자인으로 인해 시드니 지역 사람들에게는 옷걸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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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열 보태닉 가든스





시드니 왕립 식물원은 오스트레일리아 뉴사우스웨일스주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에 위치한 식물원으로 마운트 아난 식물원 마운트 토마 식물원과 함께 시드니 내에 위치한 대중에게 개방된 식물원 중 3대 메이저 식물원입니다. 이 공원은 도메인 공원과 인접하여 있어 함께 관리되며 연중 무휴로 운영되고 자유로이 개방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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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큘러 퀘이





서큘러 키는 오스트레일리아 시드니에 있는 부두입니다. 시드니 중심 업무 지구의 북쪽 가장자리에 있으며 베네롱 포인트와 더 록스 사이에 위치해 있습니다. 서큘러 키에는 산책로가 있어 쇼핑몰 공원 레스토랑이 즐비합니다. 또한 시드니 항을 횡단하는 페리 승강장 버스 터미널 기차역이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시드니의 교통 중심지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