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스타운 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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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포드 사운드





밀퍼드 사운드는 뉴질랜드 남섬의 남서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위치한 피오르드입니다. 테와히포우나무의 일부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에 등록되어있습니다. 별칭으로 피오피오타히라고 부릅니다. 밀퍼드 사운드는 웨일스에 있는 밀퍼드 헤이븐을 따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밀퍼드 사운드는 태즈먼 해에서 15 km 내륙까지 계속되고 있으며 1200m 이상의 절벽으로 둘러싸여있습니다. 울창한 무성한 우림이 절벽에 자라고 있는 반면에 그에 접한 바다에는 바다표범 펭귄 돌고래 등이 자주 출현하며 드물게는 하지만 고래도 있습니다. 피오르드랜드는 한때 고래잡이와 바다표범 사냥의 거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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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카티푸 호수





와카티푸 호수는 뉴질랜드 남섬의 내륙에 있는 호수입니다. 오타고 지방의 남서 모퉁이 사우스랜드 지방의 경계 근처에 위치합니다. 호수의 길이는 약 80km로 뉴질랜드에서 가장 긴 호수로 면적은 약 291km2에로 뉴질랜드에서 세 번째로 큰 호수입니다. 해발 310m 남알프스의 남쪽 부근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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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번 트랙





루트번 트랙은 수일간의 트랙으로는 짧은 편이지만 가장 광대한 풍경을 담고 있습니다. 높은 산과 거대한 골짜기 폭포 보석 같은 호수들을 지나는 트랙이 마운트어스파이어링 국립공원과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에 걸쳐 있습니다. 트랙 최고점인 해발 1255m에서 바라보는 조망이 아름답습니다. 뉴질랜드의 루트번 트랙이 지나는 길은 여러 빙하기를 거쳐 형성된 피오르와 암반으로 된 해안 하늘을 찌를 듯한 벼랑과 호수 폭포들로 이루어져 있다. 트랙이 지나는 숲은 새들로 가득합니다. 고유종 박새와 울새류 산비둘기 벨버드를 흔히 볼 수 있고 세계에서 유일한 고산 앵무새이며 호기심 많은 케아도 있스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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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나카 호수





와나카는 남섬에서 가장 아름답고 평화로운 호수입니다. 산에 둘러싸여 있어 그 경치가 더욱 아름다운 곳입니다. 겨울에는 스키족으로 붐비는 와나카는 카드로나 스키장이나 트래블콘 스키장에 갈 때 머물기 좋으며 럭셔리 롯지부터 비앤비 백패커스까지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습니다. 와나카의 또 다른 자랑은 가을이면 아름다운 단풍. 울긋불긋한 단풍과 새파란 호수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은 그대로 한 점의 작품사진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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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리포드 트랙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의 심장부에 위치한 홀리포드 트랙은 그리 험하지 으면서도 그레이트 워크 못지 않은 멋진 절경을 자랑해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는 트래킹 코스입니다. 총 27km의 길이로 초심자라도 수천 년 전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듯한 대자연의 절경을 감상하며 쉽게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희귀한 뉴질랜드 새와 물개 돌고래 등을 관찰할 수 있고 초기 마오리와 유럽 정착민의 유적도 탐험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