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하 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는 어디일까요?
1
프라하 성





프라하 성은 체코의 수도인 프라하에 블타바 강의 서쪽 언덕에 자리 잡고 있는 성으로 프라하의 초기 역사부터 존재해 왔으며 프라하의 상징이자 체코의 상징입니다. 체코의 왕들과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들이 이곳에서 통치를 했으며 현재는 체코 공화국의 대통령 관저가 이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프라하 성은 기네스북에 따르면 세계에서 가장 큰 옛성입니다. 길이는 약 570 미터 폭은 약 130 미터입니다. 프라하 성은 체코의 주요 관광명소 중 하나로 매년 약 180만 명의 관광객이 찾고 있습니다.



2
카를교





카렐교는 체코 프라하 블타바 강 위에 다리입니다.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이자 보헤미아 왕국의 국왕인 카를 4세의 통치 아래 1357년에 건설이 시작되어 1402년에 완성되었습니다. 1841년까지 프라하 올드타운과 그 주변을 잇는 유일한 다리였습니다. 또한 서유럽 동유럽의 교역 루트로 프라하가 중요한 지위를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돌다리라고 했지만 1870년부터 카렐교로 불리게 되었습니다. 1841년까지는 프라하에서 블타바 강을 가로지르는 유일한 다리였기 때문에 프라하 성과 구시가지를 잇는 중요한 교통의 요지였습니다. 이러한 점때문에 프라하는 서유럽과 동유럽을 잇는 주요 교역루트로 발전할 수 있었습니다.



3
구시가 광장





구시가 광장은 체코 프라하 구시가지에 있는 광장입니다. 바츨라프 광장과 카를교 사이에 있어서 종종 여름에는 관광객들로 문전 성시를 보여줍니다. 고딕 양식 및 바로크 양식 등 다양한 건축 양식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광장의 주변부는 다양한 건축양식의 건물들이 있습니다. 특히 틴 성모 마리아 교회는 14세기에 지어진 고딕 양식의 교회로 구시가 광장의 주요 교회 중 하나입니다.



4
레넌 벽





레논 벽은 체코 프라하에 있는 벽입니다. 원래 평범한 벽이었으나 1980년대 이후 비틀즈 멤버였던 존 레논과 연관된 그래피티와 그의 노래 가사들 그리고 지역적·세계적 이슈를 다룬 그림들로 채워져 오고 있습니다. 레논 벽은 체코 프라하 말라스트라나의 대수도원 광장) 있습니다. 이 광장은 그리 넓지 않고 사방이 막혀 있으며 벽 맞은편에는 주체코 프랑스 대사관이 있습니다. 레논 벽은 주체코 몰타 기사단 대사관의 일부로 몰타 기사단은 벽에 시민들이 그래피티를 그릴 수 있도록 허용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