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enosAires
부에노스아이레스 에 가면 꼭 방문해야 하는 관광지는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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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보카





라 보카는 아르헨티나 최초의 항구였다고 합니다. 19세기 말부터 20세기 초 수많은 유럽 이민자들이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건너왔으며 덕분에 이곳은 가장 가난한 계층이었던 부두 노동자와 선원들로 넘쳐 났다고 합니다. 곳곳에 재미난 모형들과 화사한 집들로 구경하는 내내 즐거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탱고 의상을 차려입고 관광객들과 사진찍는 사람들 그리고 레스토랑들에서 즉석에서 보여주는 탱고 쇼를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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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 레콜레타 공동묘지





유명인의 묘지와 다양한 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지역입니다. 레콜레타묘지가 세계적으로 유명한 이유는 대통령에서 시인에 이르기까지 뱐호사에서 레이싱 선수에 이르기까지 아르헨티나의 가장 유명한 사람들의 유해가 안치된 유택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이곳에는 약 17700여개의 묘지가 있다고 합니다. 각양각색 비슷하면서도 다른 모습을 띄고 있고 어떤 묘지는 유리창 사이로 관을 관람할 수 있습니다.



3
마요 광장





마요 광장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의 광장입니다. 이 광장은 5월 광장이라고도 불립니다.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에 있는 유서 깊은 광장으로 1580년 여기서 제2차 부에노스아이레스 시의 건설이 시작되었고 아르헨티나 독립의 첫걸음이 된 18세기초의 5월혁명을 비롯하여 갖가지 정치적 사건의 무대가 되어 왔습니다. 광장 중앙에는 5월탑과 독립운동 당시의 영웅 마누엘 벨그라노 장군의 기마상이 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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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 로사다





카사 로사다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는 건물로 한국어로 풀이하면 분홍빛의 저택이라는 뜻입니다. 공식적으로는 정부 청사 또는 대통령궁이라고 불리는 행정부의 중심 건물입니다. 카사 로사다는 부에노스아이레스 5월 광장 동쪽에 위치해있습니다. 현재의 건물은 1873년에 지어진 것으로 원래의 건물에 우체국과 성채가 보강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건물빛은 밝은 분홍빛을 띠며 광장 쪽은 좀 더 진한 빛을 띄고 있습니다. 현재는 대대적인 보수에 임하고 있으며 대개 색채 보수에 관한 경우가 많습니다.